[AANEWS] 파주시 월롱면은 9일 경로당 회계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경로당 보조금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1개 경로당의 회장 및 총무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조금의 종류, 운영비와 냉난방비 집행 방법 등 보조금 관리와 정산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 위주로 설명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했다.
교육에 이어 경로당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나누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등 경로당 운영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화 대한노인회 월롱면분회장은 “월롱면의 경로당 보조금 관리 교육 덕분에 회계의 공정성을 기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회원 간의 화합을 이끌어 월롱면 노인회 발전과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은숙 월롱면장은 “오랜 경험과 풍부한 경륜으로 월롱면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월롱면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 향상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월롱면에는 현재 21개의 경로당이 등록돼 있으며 운영비, 사회활동비, 환경개선 사업, 양곡 지원 등 경로당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