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파주시는 9일 파주시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현수막 정비자, 담당 공무원 등 50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직무교육과 간담회는 본청과 읍·면·동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업무처리 절차 등을 알리고 상호 의견을 교환하며 직원 간 교류를 확대해 민원 만족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옥외광고물 주요업무 종합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옥외광고물 법령과 행정사항을 안내했으며 이를 통해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와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중심 더 큰 파주의 선진광고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불법광고물 정비단속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코로나19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고려, 개선 시 다른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함께 모색하는 등 유연한 광고물 관리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태희 건축디자인과장은 “파주시 옥외광고물 주요 업무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관련 직무교육을 통해 옥외광고 행정의 내실화와 담당자 간 소통의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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