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파주시의회 목진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재난극복 및 민생경제 활성화 조례안’이 9일 제237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파주시의회는 이번 겨울 난방비를 비롯한 에너지 가격 폭등으로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도움이 되고자‘파주시 재난극복 및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안’ 발의, 신속히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조례안 주요 내용은 시장의 책무 생활 안정지원금의 정의 생활 안정지원금의 지급 결정 및 지급 대상 등에 관한 사항이 주요 골자다.
조례안을 발의한 목진혁 의원은“이번 겨울 한파와 국내외 정세 등의 사유로 발생한 난방비 등 에너지 가격 폭등은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민생경제에 더 큰 어려움을 불러왔다”며 “그렇지 않길 바라지만, 앞으로 예기치 못한 재난은 발생할 수 있고 이런 상황에서 시의적절한 지원 방안 모색과 시행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시의원들이 시민분들께 도움 드릴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조례가 추운 겨울 시민 여러분의 삶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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