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창원특례시는 9일 바르게살기운동 창원시협의회와 성산구 소재 식당에서 조촐한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는 지난 7일 이·통장연합회와의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릴레이 간담회로 바쁜 일정을 쪼개어 식사 시간에도 쉬지 않고 소통하겠다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의 바람이 담긴 자리이다.
이날 오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창원시협의회 허상수 회장과 이영선 여성회장을 비롯해 총 9명의 바르게살기운동 창원시협의회 임원진들이 참석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바르게살기운동 창원시협의회는 진실, 질서 화합이라는 3대 이념 아래,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초질서 지키기, 환경정화 캠페인을 비롯해 집 고쳐주기, 김장김치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하고 있다.
특히 바르게살기운동 창원시협의회는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진해구 국민운동단체 회관 매입을 조속히 마무리해 내년에는 진해구 지역의 바르게살기운동, 새마을, 자유총연맹 등 국민운동단체가 자리를 잡고 더욱 활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기를 바란다고 건의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일선에서 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분들이 바로 창원특례시 성장의 원동력”이라며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가 더욱 내실 있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올해 추가 예산을 확보해 연내에 매입 절차를 마무리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릴레이 간담회는 지난 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총 7개 주요 단체와 진행되며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과 각 단체 임원진들이 식사 자리를 가지며 소통과 공감의 장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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