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중랑구는 지역주민의 비만율 감소와 건강위험요인 개선을 위한 비만예방관리 프로그램 “걷기클럽과 함께하는 건강하게 살go, 빼go“를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만 20세~64세 중 체질량지수가 25kg/㎡이상인 지역주민 50명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17일까지이며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중랑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건강증진과로 평일 전화 신청하면 된다.
또한 선정 후에는 교육 일정에 맞춰 중랑구보건소 건강관리센터에 방문해 대사증후군 검사 후에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3월부터 총 10주간 진행하며 주2회 식습관 개선 영양 교육과 간단한 도구를 활용한 유산소, 근력 운동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중랑의 걷기 좋은 길을 코스별로 걷는 ‘걷기클럽’에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또한 걷기어플 “워크온”을 활용해 챌린지를 진행하고 인증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해 구민들의 신체활동을 독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비만관리 프로그램이 올바른 식습관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영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맞춤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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