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영월군 드림스타트는 2월 9일 2023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한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의 문제를 조기 진단하고 개입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회의는 2022년 사업성과 보고 2023년 사업 추진방향 및 세부계획에 대한 보고와 자문, 질의응답 및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 등이 이뤄진다.
2023년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120여명을 대상으로 총27종의 서비스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진행하지 못했던 대면 프로그램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서 특화된 각종 체험 프로그램들을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최은희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구체적인 운영방안에 대해 자세히 검토해 사업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사례관리 및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대상 아동과 가족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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