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영월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영월읍 내 51개 경로당을 이용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는 2월부터 12월까지 전문인력이 경로당에 순차적으로 방문해 치매선별검사를 제공한다.
치매선별검사는 약 15~3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며 검사 결과 ‘인지저하’로 판정된 어르신은 진단검사 1단계 신경심리검사(CERAD-K)와 2단계 협력의 임상평가를 받게되며 진단검사 결과 ‘경도인지장애’, ‘치매’인 경우 협약병원을 통한 감별검사를 제공한다.
또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지원, 기억 맞춤 홈스쿨링 등 다양한 치매관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호희남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환자를 조기 발견해 치매 걱정없는 영월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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