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영월군이 평생학습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영월아카데미 운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월아카데미’는 평소 명사를 접할 기회가 적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지식과 정보 제공으로 군민들의 문화욕구 충족 및 다양한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된다.
영월군은 영월아카데미 위탁운영 적격자를 선정하기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본격 운영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심의위원회는 내부위원 2명과 교육기관의 추천자, 교수 등의 외부위원 5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해 교육전문인력 보유현황 교육수행실적 매출규모 경영상태 등 전문성과 수행능력을 겸비한 수탁자 선정을 위해 정량적 평가와 사업계획에 대한 정성적 평가 진행으로 심사의 공정성 전문성을 높였다.
영월아카데미는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될 계획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대면교육으로 운영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비대면교육 병행 등 탄력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영월아카데미는 수준 높고 풍부한 교육 제공으로 군민들의 문화적 소양 함양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을 만나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