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동해시가 재난상황을 대비해 매주 수요일 재난안전통신망 교신 훈련을 유관기관 합동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난안전통신망 교신훈련은 지난 8일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시 재난안전상황실, 보건소, 경찰서 소방서 육군 제23경비여단,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력공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시는 이번 훈련에 산불, 여객선화재, 인파밀접 사고 복합 지진·붕괴 사고 건물화재 등 재난유형별 시나리오를 작성해 추진하고 훈련 종료 후에는 미비점을 보완해 효율적인 행동 매뉴얼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희종 안전과장은 “산불 및 지진 등 각종 재난상황에서 신속히 재난 상황을 대비하고 재난 및 안전사고 관리를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동해시가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