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창녕군은 오는 14일~15일 양일간 대지면사무소, 부곡면복지회관에서 각각 ‘제62회 3.1민속문화제’의 동·서부장군 추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대식에 앞서 3.1민속문화제의 안전 기원과 동·서부진영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기관단체장 등 주민을 모신 가운데 기원고사를 지낸다.
또한 동부 대장에 남숙희 부곡면 전 신포마을 이장, 중장에 정승구 수성마을 이장, 소장에 김장현 부곡면 신의회 회장, 서부 대장에 성보경 대지면 새마을협의회장, 중장에 하태웅 대지면 이장협의회장, 소장에 이윤혁 대지면 청년회장을 추대한다.
추대된 장군들은 3.1민속문화제 기간에 영산쇠머리대기와 영산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지역민 모두가 참여하는 한마당 화합의 장을 이끌어야 할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는다.
추대된 6명의 장군들이 3.1민속문화제 기간 동안 지역의 명예를 걸고 신명 나는 한판을 준비한다.
3.1민속문화제 관계자는 “추대된 장군들과 추진위원 및 전 군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알찬 3.1민속문화제가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포부를 밝혔다.
제62회 3.1민속문화제는 2월 28일 전야제로 흥을 돋우고 3월 3일까지 4일간 창녕군 영산면 영산 놀이마당 일원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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