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복지 사각지대로 의심되는 7가구에 방문해 조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생계, 의료, 주거, 고용 등의 일상생활 영역에서 위기 정보가 입수된 주민을 직접 만나 상담을 진행하고 가구 특성을 반영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추진됐다.
가정방문 결과 건강보험료와 통신비를 과도하게 체납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해 긴급복지 제도와 기초생활보장 서비스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안내했으며 향후 추가 상담을 통해 통합사례관리 제공을 검토할 예정이다.
중앙동장은 “스스로 벗어날 수 없는 위기에 직면하였지만 아무런 혜택을 받지 못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의뢰 가정을 세심히 살펴 제도권 밖 틈새계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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