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동두천시 상패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다양한 특색사업을 발굴하고 한층 발전된 주민자치를 운영하기 위해 성남동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8일 상패동 주민자치센터를 전격 방문한 성남동 주민자치회는 센터시설을 견학한 후 단체간 2022년 사업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주민자치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패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성남동 주민자치회의 방문을 환영하며 활발한 사업공유와 환류과정을 통해 발전적인 주민자치를 지향하겠다”고 밝혔으며 이에 성남동 주민자치회장은 “도농복합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사업들이 인상 깊었으며 특히 지역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상패남산축제는 본받을만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상패동장은 “주민자치 단체간 활발한 교류가 동민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초석이 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자매결연이 모두에게 득이 되는 의미 있는 활동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성남동 주민자치회는 2022년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변경 출범해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의 의제를 스스로 계획하고 지역현안을 능동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진행해 활동이 기대되는 단체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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