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사)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미2사단 210포병여단 장병과 시의원, 자원봉사센터 이사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패동 취약계층 10가구에 연탄 3,000장을 배달하는 연탄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함께 참여한 210포병여단 부여단장은 훈련으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한 장병들을 격려하며 “오늘 배달하는 연탄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사랑의 징검다리봉사단” 이수영 단장과 회원들이 지난 12월에 이어 미군장병과 봉사자들에게 자장면을 직접 만들어 맛있는 점심까지 함께 나누었으며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감사의 뜻으로 사랑의 징검다리봉사단에 표창장을 전달했다.
“좋은 이웃 만들기”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는 미2사단과 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여러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정을 느끼며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 활동을 함께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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