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함양군 종합사회복지관은 군민 건강증진과 문화향유 욕구를 증진시키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상반기 프로그램을 오는 13일 개강해 7월 14일까지 5개월 간 운영한다.
이번 상반기에는 건강, 취미, 교양, 자격증반 등 관련 프로그램 수강신청을 지난달 16일부터 20일까지 받았으며 당초 모집인원 720명보다 많은 1,026명이 신청 했다.
이에 수강신청 인원이 많은 캘리그라피, 홈베이킹 등 25개 과목은 선발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확정했다.
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난 3년간 최소 인원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나 올해는 강의실에 맞추어 과목당 프로그램 인원을 증원했다.
이를 통해 올해는 44개 프로그램 53개반 712명이 수강하게 되며 기능이 필요한 하모니카 프로그램은 초급, 중급반으로 구분 운영한다.
종합사회복지관 운영 담당자는 “군민들께서 기다려온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천아트, 어반스케치, 기타, 아로마테라피 등 새로운 과목을 개설했으며 강의실 운영에 있어 주기적인 환기와 소독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려 종합사회복지관 주변 주차공간이 협소 하므로 차량이용은 최대한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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