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함양군은 사과, 배, 단감, 떫은감, 과수4종에 대해 오는 3월 3일까지 ‘농작물재해보험’을 가입개시 한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예측하기 곤란한 기상현황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영농활동 보장과 농가 경영불안해소를 위해 국도비를 지원받아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사업이다.
보험료는 보장수준에 따라 최대 90%까지 지원하고 농가는 최소 10%만 부담하면 된다.
보상은 품목별 보험상품별로 다양함으로 가까운 농축협을 방문해 상담 후 가입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구 온난화에 따른 이상기온으로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뿐만 아니라, 이른봄 저온피해가 발생하는 등 자연재해 발생 위험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에 대비해 농작물재해보험에 반드시 가입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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