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울릉군은 봄철 특산물 수확 시기 택배물량의 급격한 증가에 따른 불편 해소를 위해 2. 13. ~ 5. 31.까지 ‘2023년 봄철특산물특별수송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매년 봄철 특산물 수확 시기에 택배물량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택배접수시간 증가 및 상품의 신선도 유지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군’은 특별수송기간동안 관내 우체국에 인력 및 차량을 지원해 산채 등 특산물 품목에 대해 집중적으로 수송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관내 우체국은 택배 접수 시간을 확대 운영하며 해운업체는 선적시 냉장컨테이너를 할증료 없이 이용 가능하도록 해 봄철 특산물 신선 공급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봄철 특산물 특별수송기간 운영으로 적기에 안정적인 수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나아가 주민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봄철 특산물특별수송기간에 맞추어 일일택배가 시행된다.
사동항 울릉크루즈 화물취급소 옆 건영택배에서 매일 오전 08:00 ~ 11:00에 접수된 택배는 익일 소비자에게 배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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