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광주시는 지난 7일 물류창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물류창고 및 광주소방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물류창고의 소방 안전 확보와 자율적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마련됐으며 협약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서병주 광주소방서장, 물류창고 대표이사 5명 등 10여명 참석했다.
물류창고 대형화재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화재 발생 시 규모가 크고 다량의 인화성 물질로 인해 막대한 인적, 물적,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협약 기관들은 화재 안전 확보를 위한 시설 개선 물류창고에 특화된 화재 안전기준 마련 물류창고 현장 안전의식 강화 안전 점검 강화 및 교육·훈련 지원 등에 대해 물류창고 안전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방세환 시장은 “물류창고 화재의 가장 큰 원인은 부주의로 사업자와 근로자의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 개선 노력에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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