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전남 함평군은 지난 8일 보훈회관 건립사업 실시설계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전남서부보훈지청장 및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기존 보훈회관은 노후되고 협소해 고령의 보훈대상자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할 뿐만 아니라 유지보수 비용 또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사업비 22억을 투입해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보훈회관을 이전·신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훈회관은 보훈단체 회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함평읍 내교리 일원에 지상 3층, 연면적 618㎡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 강화와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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