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김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7일 학교 밖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첫 시작을 격려하고자 개강식을 개최하고 2023년 꿈드림 사업을 시작했다.
본 개강식에는 청소년과 멘토 등이 참여했으며 전년도 사업보고와 올해 주요사업 및 2023년 검정고시 안내 등으로 진행했다.
김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꿈드림 청소년들에게 김제사랑장학재단과 ㈜종로학원과 협약체결을 실시해 지평선학당에서 수업 진행중인 강사의 재능기부로 검정고시 학습지원뿐만 아니라 상담, 자기계발, 자격증 취득, 건강검진 등 다양하게 맞춤형 서비스를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지원한다.
꿈드림은 김제시뿐만 아니라 부안군에 거주하는 만 9세 ~ 24세 이하 청소년이면 누구나 등록이 가능하며 김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방문하거나 063-545-0112로 문의하면 된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 “사업안내를 한 눈에 보고 들을 수 있어 이해가 잘 됐고 또래 친구들을 만나 함께 중단된 학업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으며 앞으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현영삼 센터장은“우리 센터는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지속적인 홍보와 관리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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