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전춘성 진안군수는 9일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4-H연합회 청년농업인들과 만나 진안군 정착과 관련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진안농업 현장에서 영농활동을 하는 청년농업인들이 참석해 청년 주거문제, 청년 농가들의 판로 구축 등 농업경영의 부담을 덜기 위한 지원 방법 등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통합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청년농업인 사업 내용 점검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청년농업인들의 안정적 영농정착과 성장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모색해 군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춘성 군수는 “앞으로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진안에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들을 위한 공간 및 주거지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젊은 전문농업인을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안군 4-H연합회는 만19~39세까지의 청년농업인들이 모여 우리 사회와 진안군 농업·농촌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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