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무한돌봄희망센터는 8일 남면에 사시는 김◌분 할머니댁의 창호 교체 및 전기공사 집수리 사업을 진행했다.
김분 할머니의 집은 오래된 단독주택으로 나무로 된 창문이 설치 되어있어 추위를 피하기에 열악했으며 전선이 노후되고 콘센트가 파손되는 등 누전 및 감전의 위험이 있는 상황에서 나무 창호 7개를 전부 이중샷시로 교체해드리고 전기공사를 통해 따뜻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어드렸다.
이번 집수리 관련 비용은 지난 1일 ㈜실론으로부터 전달받은 희망둥지 프로젝트 집수리 사업비용 1,000만원과 여러 개인후원자들의 정성어린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이번 집수리 봉사에 참여한 우리동네 맥가이버봉사단의 이인재 회장은 “할머님이 창호 교체와 전기 공사 등으로 따뜻하고 안전한 집에서 생활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뿌듯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는 지역의 여러 봉사단체와 협력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인 ‘희망둥지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주거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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