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진안군노인회는 9일 정천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제7기 찾아가는 정천면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노인대학생 41명을 비롯해 전춘성 진안군수, 구동수 진안군노인회장, 한은숙 대학장과 정천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생 선서 학사계획보고 노인대학장의 입학식사 순으로 진행했다.
진안군 찾아가는 노인대학은 인생 100세 시대를 맞이해 면 지역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성취감과 자긍심을 고취해 노인들의 사회참여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19년 마령면 노인대학을 시작으로 부귀면, 성수면, 주천면, 동향면, 백운면을 거쳐 올 상반기에‘제7기 찾아가는 정천면 노인대학’을 운영한다.
정천면 노인대학은 이날 입학식을 시작으로 3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총 14회 34시간의 수업을 진행하며 주요과정은 교양, 시사, 건강관리, 웃음치료, 현장 학습 등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도전에 박수를 보내며새로운 벗을 만나 대화와 정보교환으로 행복한 삶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맞으실 수 있도록 복지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