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예산군은 사회적기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 기반 마련을 위한 일자리창출 재정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병행하는 기업을 뜻한다.
일자리창출 재정지원사업 대상은 유급 근로자를 1명 이상 고용한 사회적기업이며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 인건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내사회적기업 6곳에 13명의 인건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1월부터 2월 6일까지 2023년 제1차 충청남도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공모를 진행했으며 관내 사회적기업 중 7곳에서 일자리 창출사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전문인력 지원사업 등을 신청한 바 있다.
또한 군은 연 2회 공모를 진행할 예정으로 이번 제1차 공모는 서류 검토와 현장실사, 전문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4월 초 사업 대상을 최종 선정한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회적기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적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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