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충남 서산시는 주매자 인지면 새마을부녀회장이 지난 7일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열린 ‘2023년도 정기총회’에서 새마을부녀회중앙연합회 회장상인 ‘2022년 새마을봉사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새마을부녀회 중앙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새마을봉사대상은 전국 시도 새마을부녀회 중 근면·자조·협동 정신으로 새마을 운동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사람에게 주어진다.
새마을부녀회 중앙연합회에서는 10명의 부녀회장을 선발했으며 충청남도에서 주매자 부녀회장이 대표로 수상했다.
주매자 새마을 부녀회장은 2012년 1월 인지면 성2리 새마을부녀회장을 시작으로 2018년 1월 인지면 새마을 부녀회장으로 선임됐으며 그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주민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솔선수범해왔다.
주매자 부녀회장은 “새마을 봉사를 해오면서 항상 작은 것이라도 나누고 베푸는 마음으로 활동했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아 너무 큰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진정한 소통을 나누고 제 손길을 기다리는 소외 이웃들과 함께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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