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당진시가 8일 해나루홀에서 ‘당진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의 출범을 알리는 위촉식을 개최했다.
당진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는 김영명 부시장과 황성렬 위원을 공동위원장으로 해 당연직 7명과 위촉직 23명 총 30명으로 구성했다.
위원회는 2050년까지 지역 차원에서 온실가스 순 배출량이 0인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당진시 지역 차원에서의 탄소중립 비전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에 관한 사항 기후 위기 적응대책 및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과 이행평가에 관한 사항 탄소중립 지원센터의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한다.
이번 위촉식에서는‘당진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와‘당진시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 시행계획 이행 결과’를 보고하고 그 외 위원회 운영 관련 규정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출범한 위원회는 당진시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후위기 대응에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온실가스 감축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