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충주시 치매안심센터는 경증치매환자 프로그램인 ‘기억키움학교’에 참여할 대상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용대상은 충주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로 노인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등급판정 대기자, 인지지원등급자 등이다.
센터는 치매환자 중 저소득층과 홀몸노인, 노인 부부 등을 우선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프로그램은 3월~11월 동안 주 2회 3시간씩 운영된다.
다만, 치매안심센터 분소는 주 1회 3시간씩 운영한다.
충주시 치매안심센터는 혈압 체크 등 건강 확인 뇌신경체조 실버 레크리에이션 회상치료 인지자극 프로그램 등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환자들의 치매 악화 방지를 도모한다.
또한 대상자들에게 폭넓은 교육 제공을 위해 5~9월은 충청북도 지역 특화사업인 치유 농장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센터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노인들을 위한 송영 서비스도 제공한다.
‘기억 키움 학교’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프로그램 기억키움학교가 환자들의 치매 악화 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치매 환자를 위한 활동이 확대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