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화순군은 오는 17일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순군청 의회동 4층 대회의실과 행복민원과 앞 이동헌혈차량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과 연계해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헌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최근 독감 유행으로 인해 단체 헌혈 참여가 부진하고 방학으로 인해 동절기 기간 중 혈액 수급에 차질이 있어 응급혈액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헌혈은 만 16세 이상부터 가능하며 안전한 헌혈을 위해 현장에서 사전검사를 통해 헌혈 적합자에 한해 헌혈이 진행된다.
본인 확인절차가 필수이므로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매년 상·하반기 직원 및 군민들을 대상으로 헌혈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연간 헌혈행사로 모아진 헌혈증서는 백혈병·소아암 환자 등을 위해 기부하고 있으니, 생명나눔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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