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남원시가 기독교청소년협회에 위탁운영하고 있는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월 7일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방법을 포함한 안전교육과 자원봉사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남원시자원봉사센터와 남원시여성의용소방대에서 연계해 자원봉사활동 영상시청 및 이론교육, 실습순으로 진행됐으며 올해부터 필수교육으로 전환된 심폐소생술 실습은 대부분은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직접 실습 교육을 진행해 긴급한 상황에 제대로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 효과를 높였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정일신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골든타임’안에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구조 능력을 키우기 위해 교육을 계획했으며 간단한 교육으로 우리 모두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응급처치 방법인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덧붙여 “자원봉사 기본교육으로 이웃을 생각하고 타인을 돕는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의 기초소양교육도 운영하고 있으며 상담지원, 학업복귀, 자립지원 등 맞춤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언제나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지원내용은 꿈드림센터 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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