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거창군은 8일 거창광고물협동조합, 마리면 주민자치회, 수진스텐과 SM조명, 주얼리순에서 아림1004 후원금으로 각각 100만 4000원씩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거창광고물협동조합은 관내 대영사, ㈜원디자인, 제일종합광고 라임광고 덕성현수막, 새한그래픽광고사, 나래현수막, T.G.I, 일신광고 등 관내 9개 광고업체가 모여 2021년 10월 창립했다.
거창광고물협동조합은 정보교류와 시설장비의 규모화를 실현하고 공동사업을 수행하며 불법광고물 철거,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건전한 광고문화 발전에 힘쓰고 있다.
2013년부터 올해로 8번째 아림1004운동에 동참한 마리면 주민자치회는 사랑의 떡국떡 나눔, 지역아동센터 간식 전달 등 주민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면서 지역사회의 나눔과 기부문화 정착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수진스텐은 가로등·공원등·태양광등주, 경관조명 등 금속구조물 등을 제조하는 대구소재 업체로 에스엠조명 자회사를 거창에 설립하고 창출된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대동로타리에 위치한 주얼리순은 금속류를 전문 판매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기탁식에 참석한 정태홍 대표의 자녀 정범국씨는 “업체를 찾아주신 고객들의 사랑을 모아 아림1004운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선한 영향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우리 군민들에게 큰 힘이 되는 이웃사랑 실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줘서 감사하다”며 “아림1004운동본부와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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