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전남 무안군은 지난 8일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긍정조직 문화형성을 위한 첫 걸음으로 찾아가는 ‘간식 가즈아 타임’을 가져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격무부서를 격려하고 군정 발전을 위한 고민을 직원들과 함께 나누는 등 밀착 현장소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첫 방문은 건설교통과를 찾아 그동안 가뭄대책과 폭설 대응은 물론 무안군 버스환승할인제, 초·중·고 100원 버스 요금제 결제수단 변경 등 군민들의 일상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앞장선 직원 모두를 위로 격려했다.
행사에 참여한 MZ 세대 직원은 “군수님께서 부서를 깜짝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공감해주셔서 보람을 느끼고 응원 받았다”며 “격의 없이 자유로운 대화로 이웃집 아저씨처럼 편안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산 군수는 “부서 직원 모두가 하나되어 신속히 민원처리 해 준 것에 감사하다”며 “군민을 위한 노력의 구슬땀은 무안군민의 행복지수를 올리는 큰 밑거름이 된다”고 함께 당부했다.
군은 앞으로도 매월 격무부서 ‘간식 가즈아 타임’을 정기적으로 갖고 애경사 및 수상직원들을 위한 ‘응원데이’, 협업부서 ‘런치데이트’를 이어가 민선8기 청렴하고 화합 소통하는 군정 운영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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