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창원특례시는 공직사회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작지만 확실한 기후행동 5가지를 선정해 시청 본관 입구에서 ‘지금은 기후비상사태 공무원 나부터’ 동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일부터 공무원 대상 기후행동 5가지 2층 승강기 운행 제한 채식하기 양면인쇄 다회용기 사용 청사내 종이타월 사용 OUT를 선정해 홍보하고 있으며 연간 공무원 1인 23.2kg, 전 직원 참여시 714,578kg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
박진열 기후환경국장과 함께 기후대기과 직원들이 폐지로 직접 제작한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공직사회의 탄소중립 실천 공감대 형성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기후행동 5가지 실천운동’을 매주 수요일마다 PC 부팅시 첫 화면에 표출하고 전 실·과·소에 ‘지금은 기후비상사태 공무원 나부터’ 홍보문을 부착할 예정이다.
시는 조례로 매월 22일을 창원시 기후행동의 날로 지정하고 대형전광판을 통한 우리에게 남은 탄소시간 탄소포인트제 가입 누비자·대중교통 이용 이메일 비우기 등 다양한 기후행동을 홍보하고 있다.
박진열 기후환경국장은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 사용, 승강기 대신 계단 이용 등 기후행동이 다소 불편하겠지만 환경을 위한 행동임을 인식하고 지속적으로 실천해 탄소중립을 향한 발걸음에 함께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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