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은 상설전시관 실감콘텐츠와 연계한 교육프로그램 ‘출동 대평마을 구조대’를 어린이집·유치원 학급 단체,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2월 한 달간 운영한다.
‘출동 대평마을 구조대’는 실감콘텐츠를 감상한 후 전시해설사와 함께 대평마을 구조대가 되어 이웃마을의 침략으로 불에 탄 대평마을을 구하러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연계해 매주 금요일 만 4세 이상 어린이집·유치원 학급 단체를 대상으로 청동기시대 유물을 활용한 키링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을 오전 1회 진행하며 매주 토요일 만 6세 이상 자녀를 둔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청동기시대 유물을 활용한 비누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이 오전·오후 1회씩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진주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사전예약으로 진행되며 당일 취소분에 한해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역사와 문화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박물관의 교육·체험프로그램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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