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자치경찰위원회, ‘정책연구위원회 1차 회의’ 개최

범죄예방, 사회적 약자 보호, 치안 빅데이터, 교통안전 분야별 전문가 참여

김성훈 기자
2023-02-08 16:06:51




경상남도청



[AANEWS] 경상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8일 오후 자치경찰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연구위원회 1차 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했다.

정책연구위원회는 자치경찰 거버넌스, 사회적 약자 보호, 치안 빅데이터 분석, 교통안전 등 분야별 전문성과 풍부한 사회활동 경력을 갖춘 기관·단체 등의 관계자로 구성되며 자치경찰 정책추진 과정 전반에 다양한 의견제시와 정책연구 기능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통한 생활안전 확보, 아동·여성 등 사회적 약자 보호, 사람 중심의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2023년 자치경찰위원회 주요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위원회 공동체 치안 대표사업으로 우리동네파수꾼 사업의 확대 추진, 스토킹 등 고위험 피해자 민간경호서비스 지원 사업의 추진상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현태 경상남도 자치경찰위원장은 “분야별 전문적인 정책연구 활동으로 경남 지역 특성에 맞는 자치경찰 정책발굴과 주민의 정책 만족도 향상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