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화성시가 9일부터 오는 3월 6일까지 ‘2022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 조사는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지정 통계조사로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고용구조 등을 파악해 각종 정부 정책이나 기업 경영계획 수립, 학술연구의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 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기준 화성시에 위치한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 약 127,130개 업체이다.
경기도 내에서는 2번째로 많은 수다.
조사 대상에는 가구 내 전자상거래, 프리랜서 1인 출판사업체, 간판 없는 공부방 등 물리적 장소가 없는 사업체까지 포함됐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명, 종사자수, 연간 매출액 등 총 14가지이며 방문 및 인터넷 조사가 병행된다.
정희석 스마트시티과장은 “조사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므로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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