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창원특례시는 창원시 학교 밖 청소년 74여명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대비반 운영을 통해 성취감과 학업 지속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발판이 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학습의 도움이 필요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학습 공간 제공 및 검정고시 대비 교재 지원, 인터넷 강의, 자율학습, 독서실 제공, 1:1 첨삭지도 등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2023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일은 4월 8일로 전원 합격을 목표로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월 13일부터 17일까지 원서접수 기간동안 접수장에서 꿈드림사업 홍보 아웃리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창원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검정고시 수험자 중 급식을 신청한 학교 밖 청소년에게 당일 무료로 급식을 제공한다.
창원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신청 가능하며 검정고시 대비반 외에도 취업·자립 지원, 체험활동, 건강검진, 자기계발 및 자격취득과정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윤덕희 아동청소년과장은 “다양한 계기로 학업을 중단 또는 유예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개인별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자립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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