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창원특례시는 사업비 990백만원을 투입해 지능형 CCTV 신규설치 30개소 120대, 노후 CCTV 교체설치 150개소 300대, 빅데이터 기반 AI 집중관제 시스템 도입 등 범죄예방 도시환경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신규 설치되는 CCTV는 지능형시스템을 도입해 CCTV 관제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계획이며 노후된 CCTV도 점진적으로 고화질의 CCTV로 교체해 범죄사각지대를 줄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기존 지능형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도시 데이터를 접목한 새로운 빅데이터 기반 AI 집중관제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관제시스템을 고도화시켜 나간다.
이러한 CCTV 인프라 구축은 관제업무의 효율을 증대시켜 [관제업무 집중도 향상 → 신속한 사건·사고 대응]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창원특례시에서는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CCTV 통합관제센터’를 운영 중이다.
시 6명, 경찰관 3명, 관제원 47명의 인력이 8,612대의 CCTV를 24시간 모니터링 중으로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해 2022년 19건의 현행범을 검거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2023년 1월 현재 3건의 현행범을 검거하는 등 관제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 그래서 살아보고 싶은 “범죄없는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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