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거창군은 신기술 도입 리스크 최소화를 위한 선진 재배기술 다축 전문 인력 육성과 체계적인 교육의 일환으로 미래형 사과원 아카데미 5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교육은 23일에 개강해 4월 1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거창군농업기술센터와 현장에서 진행된다.
미래형 사과원 아카데미 5기 과정은 경북대학교 사과연구소 윤태명 소장을 비롯한 국내 최고의 다축전문가를 강사진으로 편성해 미래형 사과재배체계로 불리는 다축수형의 이해 및 기반조성, 토양이해, 재배관리, 선진지 견학 등의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집인원은 40명으로 신청대상은 거창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농업인 다축과원 조성 의지가 강하며 과원체계 전환을 희망하는 농업인이며 청년창업농 및 후계농, 귀농인, 2025년 다축과원 전환 희망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읍·면 행정복지센터 경제산업담당에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과수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승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 도입은 거창사과 100년을 책임질 사업이다”며 “거창 사과산업을 선도할 5기 교육생 모집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거창군 미래형 사과원 아카데미는 거창사과 농정혁신 계획에 따라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1~4기 다축재배 전문 인력 165명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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