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이 지난 7일 대한볼링협회가 주최한 2022년도 볼링 유공 표창 시상식에서 여자일반부 우수단체상, 우수선수상, 우수지도자상 등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시상은 2022년 한 해 동안 국내·외 볼링대회 입상 실적, 지도자의 지도력 등을 평가해 대한민국 볼링 발전에 기여한 볼링팀과 선수 및 지도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평택시청 볼링팀은 2022년 한 해 동안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및 각종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1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해 여자일반부 종합 입상 실적 1위로 우수단체상을 받았다.
또한 손혜린 선수는 여자일반부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둬 우수선수상을 차지했으며 2022년 여자일반부 종합 입상 실적에서 평택시청 볼링팀을 이끌어 1위를 달성하고 평소 탁월한 지도력을 인정받은 오용진 감독은 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손혜린 선수는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에서 1위를 하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고된 훈련을 참아가며 노력한 결과 이렇게 상까지 받게 돼서 영광스럽다”고 수상소감을 전했으며 오용진 감독은 “그동안 고된 훈련을 견뎌 준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많은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은 평택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매번 우수한 성적으로 평택을 빛내준 볼링팀 감독과 선수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58만 시민과 함께 축하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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