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안양문화예술재단은 특별한 날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데이데이 콘서트’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오는 11일 오후 4시,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페퍼톤스와 나상현씨밴드를 초청해 평촌아트홀에서 ‘2023 데이데이 콘서트Ⅰ’를 공연한다.
페퍼톤스는 신재평과 이장원이 2004년 결성한 밴드로 ‘후추처럼 기분 좋은 자극’을 주는 노래와 공연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활동 범위를 넓혀나가고 있다.
이어 공연하는 나상현씨밴드는 2014년 결성된 3인조 인디 록 밴드로 공연, 드라마 OST, 방송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2022년에 방영한 Mnet의 밴드 경연 프로그램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 출연해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2023 데이데이 콘서트Ⅱ’는 3월 11일 오후 4시 평촌아트홀에서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옥상달빛과 윤딴딴이 공연에 나선다.
옥상달빛은 ‘일상의 언어’로 노래하며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해 2030 세대는 물론 중장년까지 아우르는 힐링 음악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한 2인조 그룹이다.
이어 공연하는 윤딴딴은 2014년 ‘겨울을 걷는다’로 데뷔한 이후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한국 인디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로 인정받고 있다.
‘2023 데이데이 콘서트’의 티켓 가격은 전석 5만원이며 만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2매 구매 시에는 20% 할인하는 ‘우리 둘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재단의 공연기획자는 “특별한 날, 특별한 사람과 선물 같은 하루를 만들 수 있도록 기획한 공연”이라며 “하반기에도 ‘데이데이 콘서트’ 시리즈를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연 관련 세부사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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