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사천시는 소상공인연합에서 관내 소상공인의 권익보호와 경영상 애로사항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사천시 소상공인 민원상담 콜센터’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소상공인 민원상담 콜센터는 2명의 직원을 배치, 법률·세무·노무 등에 대한 상담 및 교육지원, 소상공인 지원시책 등을 안내한다.
그리고 지역자원과 연계한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소상공인 민원상담 콜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방문 또는 전화로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김도준 사천시소상공인연합 회장은 “가까운 위치에서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민원상담 콜센터를 운영하게 됐다”며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2023년에 시행 중인 소상공인 육성자금지원,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 등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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