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동두천시 소요동 체육회 및 소요동 사회단체장협의회는 오는 11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정월대보름 민속놀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지난 2018년 이후 5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전 9시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10시 개회식 후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가 통대항 토너먼트 형식으로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사회단체장, 각 통장, 경로당 어르신 등을 포함해 약 250여명의 주민이 참가할 예정이며 새마을부녀회에서 쇠고기뭇국 및 각종 밑반찬을 준비, 참석자 전원에게 따뜻하고 맛있는 중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이대기 체육회장은 “2023년 토끼해를 맞아 소요동 주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고자 본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많은 주민 여러분께서 참석하시어 승패에 관계없이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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