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창녕군은 17일까지 저소득 차상위계층 특별지원사업 참여자 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저소득 차상위계층 특별지원사업에 선정이 되면 거동불편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혼자 목욕·세탁이 어려운 세대를 지원하는 ‘이동 목욕·세탁 서비스’의 도우미 및 차량 운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다.
신청 자격은 근로능력 있는 만 18 ~ 64세 이하인 자로 참여자 및 가구원의 실제소득을 조사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인 대상자를 선정한다.
단,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신청이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분증, 자격증 등을 지참해 방문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군청 행복나눔과 및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문의하거나, 군 누리집 채용안내란을 참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난방비 급등으로 저소득층의 생계가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근로능력이 있지만 일자리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소득창출로 생활안정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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