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홍성군의회는 8일 새해 첫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17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92회 임시회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2023년 군정업무 실천계획 보고 청취,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한다.
각 상임위원회별 의원 발의 6건, 홍성군수가 제출한 홍성군 행정기구와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9건 등 총 15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의 한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최선경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의회 위원회 실비 변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한다.
행정복지위원회는 신동규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위기가구 신고 포상에 관한 조례안, 김은미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거주외국인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이정윤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안, 권영식 의원과 장재석 의원이 공동발의한 홍성군 마을회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홍성군수가 제출한 조례 2건과 공립어린이집 운영 위탁 동의안 2023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023년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 출연 동의안을 심의한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장재석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기후변화 대비 작물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홍성군수가 제출한 조례 3건과 홍성 군관리계획결정안에 대한 의견 청취의 건 등을 심의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부서별 2023년 군정업무 실천계획 보고에 청취를 통해 집행부 전반적인 실태를 점검하고 홍성군정의 방향과 지역발전을 이끌 정책 등에 대한 심도있는 질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6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선균 의장은 “집행부의 주요 정책에 대한 올바른 방향과 대안을 제시해 군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질의를 해줄 것”과 “재난에 대비하는 사업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확보하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군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정책을 의정활동의 최우선을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은미 의원은 ‘홍성군 공공승마장 홍성읍 이전으로 운영 정상화와 승마 대중화 두 마리 토끼를 잡자’라는 주제로 충남도내 유일의 공공 승마장인 홍성군 승마장 이용객의 90%가 홍성군민이고 연간 10억원의 군비가 투입되는 만큼 이용객의 편의를 제공하고 승마장 운영의 정상화와 승마의 대중화를 위한 방법으로 홍성읍을 이전을 요구했고 이정희 의원은 ‘차별없는 보육료 지원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홍성 만들자’라는 주제로 아동친화 인증도시가 된 우리 군에서 외국인 아동에 대한 지원을 “혜택”이 아닌 차별 없고 평등하게 누려야할 “권리”라는 시각으로 모든 아동이 지역사회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 위생, 영양, 교육서비스, 사법제도 등의 사회적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을 요구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