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천안시 불당1동이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파랑새편의점과 함께 ‘복지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실시한다.
파랑새편의점이란 천안시에서 전국 최초로 5개 편의점 브랜드와 협약해 주민의 생활권에 밀접한 편의점을 거점으로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복지 안전망이다.
불당1동은 지난 2021년 7월 지정된 파랑새편의점 19곳을 방문해 고시원과 원룸이 많은 지역 특성에 맞춰 복지위기가구 조기 발견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부동산, 고시원 등 주민 밀접 사업장에 복지위기가구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숨은 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 상담을 하고 기초생활보장, 긴급지원 등 공적지원과 물품 후원 지원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파랑새편의점 관계자는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최대한 발굴해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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