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천안시 백석동 행복키움지원단이 8일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예비 초등학생 5명에게 ‘꿈키움 책가방’을 전달했다.
꿈기움 책가방 지원사업은 백석동 행복키움지원단의 특화사업으로 관내 저소득 학생들의 희망찬 새 출발을 응원하고 나아가 가정의 경제적 부담감을 해소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책가방을 전달받은 한 학부모는 “아이가 새 책가방을 메고 학교에 등교할 모습을 상상하니 마음이 괜스레 설렌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용광 단장은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새롭게 학업을 시작하는 시기에 희망을 선물하고자 해당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학생들에게 기쁨을 주는 동시에 학부모님들의 경제적 어려움에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다”고 말했다.
김수진 백석동장은 “행복키움지원단의 다양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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