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천안시는 8일 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1차 아동학대 판단·자문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천안시 아동보육과를 중심으로 충청남도경찰청, 아동 분야 관계기관를 비롯해 교수, 변호사 등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동학대 판단·자문 통합사례회의는 학대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고난이도, 집단사례 등에 대한 정확한 사례 판단과 학대행위자 개입 방향 등을 분야별 전문위원들이 자문하고 논의하기 위해 열린다.
천안시는 2020년 7월 아동학대 대응체계 공공화 이후 지역 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활발하게 통합사례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피해아동의 안전 확보와 재학대 예방을 위해 참석해 주신 분야별 전문위원과 유관기관 모두에 감사드린다”며 “아동보호 및 후속 조치가 신속하고 적절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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