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천안시는 2월부터 12월까지 드림스타트 지원 아동과 가족 183명을 대상으로 인지·언어 발달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인지·언어 발달 프로그램은 드림홈스쿨 아이스크림 홈런 호비랑 나랑 자원봉사 학습지도 가정학습지원 등 아동의 연령별, 발달 수준별로 맞춤 지원한다.
아동 발달 수준에 맞는 서비스 제공으로 인지·정서 발달을 도모하고 저소득층 아동에게 공평한 학습 기회 제공은 물론, 학습기기와 학습 콘텐츠 지원으로 학습 능력·의지가 부족한 아동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할 방침이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서비스 지원이 아동의 학교생활 및 일상생활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을 기대한다”며 “아동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교육·보육·복지 등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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