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예산군은 여성의 사회활동 역량 강화와 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양성평등기금사업으로 올해 처음 ‘여성 소모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20일까지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
여성소모임 지원사업은 양성평등기금공모사업으로 추진되며 여성친화환경 조성 및 지역사회 양성평등 문화확산 등을 목적으로 지역에서 활동하거나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예산군민으로 구성된 5인 이상 여성 소모임을 대상으로 최대 200만원한도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심사를 거쳐 5∼7개 소모임을 최종 선정하고 지원 9월 양성평등주간기념 행사 시 여성 소모임 성과발표회를 개최해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강화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여성 소모임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여성이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다양한 사회참여활동활성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추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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