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문경시는 지난 7일 2023년 농축산유통분야 지방보조금 지원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는 문경시 농업분야의 보조사업 공모절차를 거친 민간보조사업에 대해 사업의 필요성 및 적정성, 사업의 효과 등 심의위원들의 심도있는 검토를 바탕으로 총 137개 사업, 보조금 94억원에 대해 대상자 선정을 심의의결 했다.
시는 농가 수요가 많은 사업에 집중 투자하고 사업 보완이 필요한 경우 적극 개선하는 등 전략적 지원을 통해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농가 고령화를 극복할 수 있는 맞춤형 사업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농민 중심의 지속가능한 사업에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이번에 확정된 사업들이 적기에 추진되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는 농업·농촌의 발전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 및 지방보조금 대상자 선정심의, 지역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위원장 1명, 부위원장 2명을 포함한 총 26명으로 구성됐으며 민간 전문가와 함께 보조사업에 대한 객관적인 심의를 통해 보조사업의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위원회 운영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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