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조길형 충주시장은 8일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현장을 방문했다.
중부내륙 남·북측 중심의 거점도시 인프라 확충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사업은 청주~증평~음성~충주~제천을 잇는 국도36호선으로 57.8km 거리를 신설 및 확장해 도내 핵심도시 간 간선교통망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충청내륙고속화도로는 총사업비 8,827억원을 투자해 청주-충주 구간은 17년 5월에 착공 후 25년 5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날 조길형 시장은 검단 IC 외 4개소 설치 위치와 사업노선 전반에 대해 확인했다.
특히 구간별 IC 진·출입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청내륙고속화도로가 준공되면 충주-청주 간 이동시간 단축으로 충주시민들의 공공시설, 문화시설 이용이 훨씬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사업 충주시 구간 준공이 늦어지는 일이 없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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